방이습지

서울 송파구 동남로 397

@jaesik_kwak님이 깊은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곽재식

@jaesik_kwak
과학 소설 이야기
공학박사. 2006년 단편 <토끼의 아리아>가 MBC TV에서 영상화된 이후 소설가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쓴 책으로는 소설 《토끼의 아리아》, 한국 전통 괴물을 소개하는 《한국 괴물 백과》등이 있으며, MBC <심야괴담회>,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등 대중매체에서도 활약 중이다.

백제의 매사냥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

송파구에는 백제의 흔적이 눈에 띄는 산책길이 여러 곳 있다. 그 중 하나인 방이습지는 황조롱이와 같은 매 종류의 새들이 살고 있어 과거 ‘매사냥 문화’가 발달한 백제 시대 때 매사냥을 즐기던 곳이 아닐까 추정된다. 방이습지는 주변 경관이 잘 보존돼 있어 걷다보면 어렵지 않게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며, 운이 좋으면 붉은배새매, 개구리매 등 방이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 새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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