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한 모금이 주는 마법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TWG로 발걸음을 옮기자. 

천 개가 넘는 싱글 다원차, 다양한 차 생산지에서 선별한 고퀄리티의 시즌 차, TWG만의 블렌딩 차 등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컬렉션을 보유한 티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저 취향을 말하기만 하면 매장의 티 소믈리에가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해 준다. 

시그니처 메뉴를 꼭 맛보는 타입이라면, ‘1837 Black Tea’를 추천한다. 진한 홍차와 은은하게 전해오는 스트로베리의 끝 맛이 오랜 여운을 남겨 홍차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기기 좋다. 녹차 마니아들은 ‘게이샤 블라썸 티’를 음미해 보자. TWG를 대표하는 녹차 라인으로 과일을 블렌딩해 우아하고 화사한 맛이 기품 있다. 

만약 밤늦은 시간에 즐기기 좋은 카페인 없는 티를 찾는다면, ‘크림 카라멜’에 주목하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루이보스차에 달콤한 프랑스 향신료를 넣어 부드럽고 달달한 맛과 향이 마치 디저트를 먹는 듯한 포근한 달콤함을 전한다.